보령시, 기업파트너 우수기업 선진노하우 배워
두산인프라코어 및 한국지엠 부평공장 방문
2016-10-12 조홍기 기자
기업 파트너란 지난 2015. 3. 17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관내 입주기업과 시청 팀장급 공무원간 파트너를 지정, 담당 공무원이 해당 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 및 불편사항을 수렴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해결해주는 1대1 결연 관계이다.
방문 기업은 각종 건설기계와 중장비 분야의 독보적 위상을 구축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1971년 건립된 이후 캡티바, 알페온, 말리부 등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하였으며, 현장에서 각종 자동화 시스템과 선진 기업의 사업장 운영 노하우 등을 배우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문건수 대표{(주)이건}는“시 공무원들과 함께 선진 기업 현장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 기업간 유대관계 강화, 지역 주민을 위한 환원사업 등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첫 시행한 기업파트너 우수생산 현장 방문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어져 올해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기업의 소통강화를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