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 준비 박차
첫날 28일 청양군취타대의 식전공연
2016-10-13 최형순 기자
첫날 28일에는 오전 10시 청양군취타대의 식전공연과 유에스더의 바이올린 공연 및 백제문화를 유쾌하게 표현한 청양초 무용부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진 개관식 후에는 토기가마 전시실 및 체험장, 역사관, 민속유물실, 금광체험, 유물실 등을 갖춘 박물관 관람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는 제4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박물관 일원에서 함께 개최된다.
또한 문화행사로는 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학생바둑대회가 열리고, 특별행사로 29일 청양장승공원 일원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마라토너 에루페 팬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험행사로 국내유일의 금광체험, 백제토기체험, 농경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이 축제를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이 가진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독창성과 다양성을 지닌 축제를 만들어 제1회부터 대국민축제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