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의원, 도시철도공사 운영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대전도시철도공사 합리적 운영방안 논의

2016-10-13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전문학 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원구환 교수의 “대전도시철도공사의 합리적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유명훈(대전도시철도공사 수석교수), 조광형(대전도시철도공사 역무원 노조위원장), 문창기(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홍춘기(대전광역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센터장) 등 대전도시철도공사 업무관련자 및 역무원이 참석해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운영개선 방안과 비정규직 역무원 처우개선 문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문학 의원은 “대전도시철도공사의 합리적 운영방안과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시철도의 이용인원 증가를 위해 대중교통 수단간 연계체계 구축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이 필요할 것이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