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 지부창립 21주년 안보결의대회
베트남출신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 진행
2016-10-13 김남숙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지부장 김흥현)는 13일 충남문예회관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 제52주년, 충남도지부 창립 21주년 기념 안보결의대회'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안보결의대회에서 김흥현지부장은 최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지속적인 도발을 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촉구하였으며 이를 응징하기 위해서는 일치단결된 국민들의 애국심이 절실함을 촉구하였다.
또한 김흥현지부장은 12일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8명을 초청하여 1박 2일의 위로 행사를 마련하여 양국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미래 지향적 우호관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