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름중, ‘브라스밴드 코리아’초청 공연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시간가져

2016-10-14     최형순 기자
세종시 아름중학교(교장 사진숙, 이하 아름중)가 지난 13일 교내 대강당에서‘브라스밴드 코리아’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복지재단 청소년문화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학교 음악시간에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수준 높은 음악 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1,2학년 650여명의 학생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브라스밴드 코리아는 ▲Sabre Dance ▲Caravan ▲pirates of the Caribbean 등 총 14곡을 트럼펫, 색소폰, 바순, 트럼본 등 다양한 악기를 이용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숙 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학생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