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부, 농촌 일손돕기 행복충전

입장면 포도농가 찾아 전지작업

2016-10-15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천안지사 천안지부(지부장 차상철)는 1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면 포도농가를 찾아 전지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행복충전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20여명은 농가주의 설명에 따라 추위에 약한 포도나무를 겨울동안 땅속에 묻어 보호하기 위하여 나뭇가지에 달린 고정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직원들은 비록 서투른 손길이지만 정성스럽게 작업에 임하였고, 농가주인 이종남氏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고맙고 미안하다, 덕분에 포도나무가 겨울을 잘 버틸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차상철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복충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