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 충남 새마을협의회, 제1회 워크숍 청양 개최

협력의 직장문화 창출에 힘쓰는 제2새마을운동이 되도록 힘쓰자

2016-10-15     최형순 기자

직·공장 충청남도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용)가 지난 13일 청양군 자연휴양림 강당에서 회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직·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준배 청양부군수, 심우성 청양군의원, 이경용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충청남도 협의회장, 임동규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김보연 청양군 새마을지회장 외 15개 시군 임원단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철(청양읍), 진은주(청양읍)씨가 우수 직·공장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

제1회 직·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마을운동을 지역공동체인 마을·읍면동 또는 직장에서 자발적인 재도약 운동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자율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경용 직·공장 새마을운동 충청남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성장의 한 축이었던 새마을운동이 이제는 직장·공장안에서 노·사 한 가족 의식을 높이고 협력의 직장문화 창출에 힘쓰는 제2새마을운동이 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강준배 청양부군수 “청양에서 제1회 워크숍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짧은 1박2일이지만 좋은 추억 만드시고 청양의 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보람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