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실시
지진대피훈련 통해 지진 대한 상황별 행동요령 습득
2016-10-17 최형순 기자
지진상황을 가정한 이번훈련은 당일 오후2시 정각 지진훈련경보 발령(싸이렌 취명 3분) ▲음성방송과 동시에 책상 및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 ▲3분 후 경보가 끝나면 훈련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계단이용 바깥으로 나와 인근공원이나 광장, 운동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대피장소에서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전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온양온천역 일원에서는 차량통제(5분)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차량통제 시 운행 중인 차량은 우측차선 갓길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상황별 행동요령 습득 및 시민의 관심도를 높여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