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소통과 유연한 사고로 위기 대응해야”
상명하복과 소통 부재로 촉발한 유수 기업 위기 거론
2016-10-17 김윤아 기자
박수범 구청장은 “소통 부재와 상명하복식의 경직된 조직문화는 자율성과 창의적 사고를 통한 업무 혁신을 저해할 수 밖에 없다”며 “유연한 사고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위기에도 튼튼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제외 지역과 옛 남한제지 이전 터의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도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대안 제시와 사업 추진력 확보를 주문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밖에도 한 주 앞으로 다가 온 ‘제16회 대청호마라톤대회(10월 23일)’ 준비 철저와 함께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민들과 각종 단체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 소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