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6 국제산학협력 컨소시엄 개최
산·학·관 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 국제 협력 세미나 실시
2016-10-17 김윤아 기자
한밭대(총장 : 송하영)가 참여하는 Asia Joint Symposium(한국 : 한밭대, 중국 : 대련이공대학, 일본 : 이와테대학, 말레이시아 : 파항대학)이 2016년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일본 이와테대학에서 4개국 컨소시엄 대학 및 협력대학, 일본 지방정부, 기업 전문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본 이와테대학에서 “지역활성화와 인재개발”이란 주제로 산·학·관 협력을 통한 인재개발, 금형 및 주조, 화학, 농업, 문화유산 5개 세션에서 각 국가의 전문가들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일본 이와테지역 자동차부품 회사 AISIN Group을 방문해 기업에서 현장에서 진행되는 산학협력을 시찰하는 등 국제 산학협력 교류행사도 진행되었다.
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은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하다며 심포지엄 참여분야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한밭대는 최근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국제 협력으로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