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 건설안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공사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로 무재해 건설현장 선도

2016-10-17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에 적극 앞장서기 위하여 10월 17일(월) 본부 소속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남본부는 예측이 어려운 심정지의 60∼80%가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EFR(Emergency First Response) 대한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건설현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요령을 교육하고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본부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사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과 건설현장의 안전을 적극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