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축질병 사전 예방 준비 완료!
중점방역관리지구 선정,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
2016-10-18 최형순 기자
이 기간 동안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연락체계와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질병취약 지구인 가든형 식당과 소규모 가금농가 등에 대해 방역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만 축산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구제역과 AI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구제역 백신 접종 및 소독을 철저히 하여 금번만은 홍성을 반드시 청정지역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내 전 양돈농가(314호) 53만8,968두에 대해 10월 중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 실시여부 확인과 함께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외부로부터의 유입을 사전 차단함은 물론 관내에서도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