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6 로컬푸드 페스티벌 개최
오는 23일 유림공원서 열려
2016-10-18 김윤아 기자
이번 행사에는 유성구 마을별 생산공동체 10팀과 인근지역 마을공동체 30개 팀, 로컬푸드 관련 기관․단체 24개 팀 등 총 64개 팀이 참여하여 로컬푸드 홍보 및 직거래 판매, 각종 체험, 바른 먹거리를 위한 식생활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먹거리 동화극, 작은 음악회, 청년 인디밴드 공연,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 공동체 놀이, 탈곡체험 등 농촌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인 유림공원은 국화전시회가 진행 중이며, 수제요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행복팜프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