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창업보육센터장과의 간담회
"연구개발성과의 상업화(R&D+B)실천에 최선을 다해"
2006-11-30 김거수 기자
관·학·연 연대 자생력 통한 기업성장 여건조성에 한목소리 -유성구는 29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소재 창업보육센터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 창업보육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내년도 지원시책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충남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11개기관 창업보육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연 협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창업보육사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으로써의 역할을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한 벤처·중소기업이 살아야 대덕연구개발 특구가 발전한다”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미래가 곧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진청장은 이어 “구민에게 약속한 연구개발성과의 상업화(R&D+B)를 위한 공약사항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확보를 비롯한 안정적 기반위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관.학.연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보육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