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세종·대전·금산, 농산어촌행복대상 시상식 개최!
유병찬 세종특별자치시 낙농연합회장 수상 영예
2016-10-18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정성규)는 1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6년 농산어촌행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병찬 수상자는 1955년 연기군에서 출생하였으며, 1981년 연기군 농민후계자 회장을 시작으로, 한국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 초대회장, 연기군 서면 영농회장, 세종특별자치시 축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낙농연합회장에 재직하면서 농업분야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각종 농업관련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최우선의 가치를 친환경적인 농촌환경 조성에 두고 많은 홍보와 교육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세종시의 특성상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해고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별로 시행하는 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향후, 농산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매년 포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