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18일 임시회 개최…9일 일정 돌입
추경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심의 일정
2016-10-18 조홍기 기자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가 18일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처리 안건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및 백승권 의원이 대표발의한『논산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안』, 민병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논산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김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논산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3건 의원발의와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형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 할 안건은 중요한 사안들로 2016년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2회추가경정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안 한 건 한 건 꼼꼼히 심의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그동안 의원님들께서 시민을 대변하여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듯이 금회 임시회 안건을 처리하면서 시민들께서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세심히 살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를 향해 “의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진정성 있는 답변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