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충남교육청, 충남행복교육시범사업 본격 추진
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2016-10-20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시와 충남도교육청은 20일 상황실에서 ‘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공교육 혁신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두축으로 ▲교육환경개선 ▲혁신교육 활성화 ▲미래인재육성 ▲마을학교운영 ▲주민평생교육 지원 등이다.
시는 그동안 추진했던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청소년 진로ㆍ직업 박람회’,‘청소년 문화제’등 창의와 혁신적인 공교육 사업들을 강화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 가치를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교육청, 자치단체와 시민사회, 일반주민이 지역의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모델”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하나가 되는 협력과 상생으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의 자발적 움직임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