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김상인 총장, 파견근로자 23명과 오찬 간담회
21일 교내 환경미화, 기계실, 전기실 등에서 근무 등과 오찬
2016-10-21 김윤아 기자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했으며,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환경미화원의 경우 오전 8시부터 근무시간이지만, 훨씬 일찍 시작하는 걸 감안하여 근무시간대를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가 가능할 수 있게 개선해 주기로 했으며, 부족한 휴게공간도 개선방안을 찾기로 했다.
김 총장은 오찬을 마치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다시 전한 후,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근로자들은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준 김 총장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