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의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위한 토론회 예정

오는 25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토론 개최

2016-10-21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이 주관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오후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열릴 토론회에서는 황영묵 센터장(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및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소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회 사회는 양흥모 사무처장(대전·충남 녹색연합)이 맡아 진행하고 토론자로는 이원호(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대표), 이재현(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인석노(대전광역시 농생명산업과장), 한형언(대전영양교사회 회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대전광역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인식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최근 봉산초 급식사태와 같은 불량 급식의 문제 해결과 우리 학생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대전지역에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필요성이 논의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전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