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 - 서산지사 고구마 수확 구슬땀

1사1촌자매결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펼쳐

2016-10-21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와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이현구)는 21일가을철 수확기에 인력이 부족한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면 남산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충남본부 및 서산·태안지사 농어촌사랑 봉사단 20여명은 이날 가제철씨 소유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게된 가제철씨는 “고구마 수확 시기가 되도록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필요한 때에 도움 줘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이현구 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산마을은 2008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 농촌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