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6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위해 소명의식 가지고 힘써 달라

2016-10-23     최형순 기자

서산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폰타나리조트에서 ‘2016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여기 있는 사회복지사들은 모두 우리 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은 존재” 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돕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사회복지 시설·단체에 종사하는 민간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성인지적관점의 사회복지’ 라는 주제로 강의와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진행됐다.
또한 구도항과 전망대까지 이르는 범머리길을 탐방하고 그 곳에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워크숍 참석자들과 ‘서산시 사회복지의 발전방향’ 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