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힐링센터, 에듀-서포터즈 자문단 정책자문회의 실시

교육심리, 상담심리 등 전공한 교수와 교육전문직, 학교장 등 구성

2016-10-24     조홍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4일(월) 에듀힐링센터의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하여 에듀-서포터즈 자문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에듀-서포터즈 자문단은 교육심리, 상담심리 등을 전공한 교수와 교육전문직, 학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부위원 8명, 외부위원 9명 등 모두 17명이다.

이날 정책자문회의에서는 에듀힐링센터의 17개 세부 사업의 운영 현황 및 실적을 토대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9월 21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교육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에듀힐링센터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교육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한 내실있는 운영의 결과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365 에듀-코칭 연수’, ‘찾아가는 에듀힐링특강’, ‘찾아가는 Tee센터’, ‘고등학교 3학년 수능생과 함께하는 12일의 생애코칭’ 등도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덧붙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상담·치유·코칭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우수한 성과는 에듀힐링센터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전문적 자문 덕분”이라며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이 에듀힐링센터의 정책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