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농어촌 영농도우기 봉사
금산, 인삼재배 고령부부농가 인삼캐기 및 재배시설물 철거
2016-10-24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은 21일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에 있는 인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인삼캐기 및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지역본부 직원 10여명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고령농업인 부부 노동력에 의지해 영농을 하고 있는 인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6,000㎡의 인삼밭에 식재되있는 인삼캐기와 재배시설물을 철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사에서는 지난 6월에 농어촌 행복충전활동과 상호연계하여 농어촌에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의 사항에 상호협력키로 하는 한밭大와의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충남지역본부에서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복지시설 쌀보내기, 성모의집 노숙자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의류 보내기 활동, 벽화그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