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장에 조용연 치안감
이영화 치안감 초대 대전청장에 승진 발령
2006-12-02 김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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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화 대전청장 | ||
신임 충남청장에 임명된 조용연 보안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1978년 간부후보 26기로 경찰에 발을 디딘 후 경기청 교통과장과 경찰청 외사해외주재관 등을 거친 뒤 올 6월 치안감으로 승진, 본청 보안국장을 역임했다.
대전청 개청준비기획단장으로 초대 대전청장에 임명된 이영화 서울청 경무부장은 안동농림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나온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찰청 보안4과장 등을 거쳐 2004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 경찰청 외사관리와 울산청 차장.조 신임
충남청장과 같은 간부후보 26기다.
이 청장은 강원청 철원서장과 경찰청 보안4과장 등을 거쳐 2004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 경찰청 외사관리와 울산청 차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치안감으로 승진 발령됐다.
김정식(53) 충남청장과 한진희(55) 충북청장은 각각 경찰청 정보국장과 경무기획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 17대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조용연 치안감 취임식을 4일오후2시 충남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과·계장, 청사경비대장, 관내 19개 경찰서장 및 직할대장, 지방청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