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자치단체 최초 ‘사랑의 열매’ 금상
25일, 제4회 사랑의 열매 대상 지역사회분야 금상 수상
2016-10-25 김윤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5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제4회 사랑의 열매 대상 지역사회분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공무원, 학교, 각종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고 집에 쌓여 있는 생활물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모아모아 기부데이’ 역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봉사 분야 최창연 사랑의 열매 동구 나눔봉사단장 ▲대전광역시장상 나눔실천 유공 분야 심형보 ㈜브레인유통 대표, 안호학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나눔실천 유공 분야 김응숙 동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류시승 ㈜유성 대표, 현대자동차대전서비스센터(센터장 장욱)도 함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