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재래시장 무료 전기안전점검
권선택 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2006-12-05 김거수 기자
국회 산업자원부 소속 상임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선택의원(대전중구)은 자신의 상임위소속인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를 활용해 지역구인 중구 재래시장에 대한 무료 전기안전점검 행사를 만들었다
동절기를 맞아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재래시장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래시장의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권선택 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무료 점검행사를 12월 5일 진행했다.
권선택의원은 문창시장과 태평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전기안전점검행사에서 “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재래시장에서 난방을 위해 전기를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기안전점검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재래시장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소방, 전기, 가스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각 지자체나 산자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서 진행하던 안전점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전기안전점검에서 시설설비, 전기시설등에 대한 점검을 하고 불량, 노후 설비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전기로 인한 누전 사고등을 미리 예방하는 등의 성과와 더불어 시민들의 전기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