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2차' 대전 신기록 새로 쓸까
관저지구 유일 민간공급 단지… 전매제한 없어 관심 고조
2016-10-28 최형순 기자
포스코건설의 '관저 더샵 1차' 분양이 ‘지역 내 최고 청약접수’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관저 더샵2차’ 단지로 돌아온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11월 공급된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1년 만에 공급되는 2차 물량으로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분양예정으로 인근지역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또한 2차 분양에서는 타입별로 30~41㎡에 달하는 풍부한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공간활용이 극대화되며 틈새타입인 74타입은 팬트리 및 워크인 드레스룸, 4.2m의 광폭거실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30~32㎡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형 못지 않은 실사용 면적을 가지고 84A타입은 4.5m의 광폭거실과 선택형 알파룸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특히 관저지구 내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 101타입의 경우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4.8m의 광폭거실, 알파룸,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적용되며 서비스면적이 약 41㎡에 달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되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한 장점과 국내 시공능력평가 3위의 대형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 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