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령화 사회 대책 추진
2006-12-05 편집국
대전시는 내년부터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 만 3천명을 대상으로 경로연금을 차등 지원하고 90세 이상의 장수노인 2천 600여명에게 한달에 3만원씩 장수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혼자사는 노인 3천 400여명에게 유산균 음료를 배달해 주고 65세 이상의 노인 모두에게 교통수당을 지급할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저소득 노인주택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시행하고 노인일자리 3천 200여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으며 노인공동작업장 57곳에 대한 운영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