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전문기업 니얼유, '청춘택배' 캠페인 인기
충남대 도서관 1층, 심리상담 자판기 활용한 캠페인 진행
심리상담전문기업 니얼유(대표 이정환)가 충남대학교 도서관 1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춘택배’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있다.
예를 들어 꿈이 없는 ‘노 드림(No Dream)’, 할 일을 자꾸만 미루는 ‘할일은 내일로’, 연애하기 겁나는 ‘연애쫄보’ 등 20가지 다양한 고민상자들 중에서 500원을 넣고 마음에 드는 상자를 뽑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춘택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또다시 청춘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니얼유는 앞으로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청춘택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상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환 대표는 “청춘택배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심리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 이라며 “공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 혹은 메시지로 동참을 희망하는 예술가와 기업의 참여를 기다린다” 고 밝혔다.
한편, 청춘택배 캠페인을 진행하는 심리상담전문기업 ‘니얼유’ 는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출신들로 구성된 청년창업기업으로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그에 맞는 전문적인 심리상담센터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심리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함께 커플심리데이트,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