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각종 중소기업정책자금지원제도에 대한 설명
2006-12-06 김거수 기자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가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업체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소기업(제조업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등 각종 중소기업정책자금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특히 내년 원도심으로 이주하는 업체에 대한 임대료 지원방안이 소개돼 업체대표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의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에는 출판업 등 제조업체 170여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구는 지난 11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애로사항을 분석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