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산에 행복홀씨 피어나
깨끗한 황새생태마을만들기사업 추진
2016-10-31 최형순 기자
군은 황새생태마을만들기사업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예산군황새권역센터 등 11개소에 자연친화적 클린하우스와 적환장을 설치해 낙후된 청소시설을 보강하고 쓰레기 배출지를 단아하고 깨끗하게 정비했으며 행복홀씨입양단체에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군은 깨끗한 충남만들기와 연계 예산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여개 단체와 협력해 12개 읍·면을 중심으로 화단, 지역명소, 주요도로변 및 소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 꽃가꾸기 등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축제 시 행복홀씨 내포문화숲길걷기 국토대청소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해 축제장 주변과 내포문화숲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예산 이미지를 제공했다.
아울러 군은 내포신도시와 동반 성장하는 군 서부생활권 중심거점지역으로 사회·경제적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복지차원의 청소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는 청소행정을 구현해 행복홀씨가 온 군민의 마음속에서 활짝 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