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행자부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가양초교 주변도로·소호동윗소리마을진입로 개설 공사 등
2016-10-31 김거수 기자
이장우 의원실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가양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공사 5억 원, 새울경로당 신축·리모델링 공사 3억 원, 소호동 윗소리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2억 원 등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드 배치 논란, 경주 지진 피해, 태풍 피해 등 긴급재해와 시급한 현안이 상당했던 상황에도 불구,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주목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소방도로 확보가 시급한 실정에서 도로개설이 여의치 않았던 가양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과 진입로가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소호동 윗소리마을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쓰이게 됐다.
또한 45년이나 경과돼 낡고 협소하고 편의시설 부족 등 열악한 새울경로당 개보수 공사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동구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제 부모님, 형제, 자매의 어려움”이라며 “항상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게 제 사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