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제6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개최

11월 6일 서대전네거리역 댄스연습장 두더지홀, 4일까지 접수

2016-11-01     최형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오는 6일 서대전네거리역 지하 1층 두더지홀에서‘제6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테마역사 조성을 통해 문화가 있는 도시철도를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대전네거리역에 댄스 연습장을 조성하고 2011년부터 전국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예선전을 거쳐 오후 4시부터 2대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1, 2차 결선을 통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려 1등에게는 7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모자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댄스팀은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형식 등 별도 참가제한은 없으며 페스티벌 관람은 무료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에서 열리는 댄스 배틀 페스티벌은 젊은이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며“무료로 운영 중인 서대전네거리역 댄스연습장 두더지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