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

석교동 도로개설공사 4억, 옥계초 도로개설공사 4억 확보

2016-11-01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은권 의원실에 따르면 행자부로부터 중구 석교동 돌다리로 41 일원 도로개설공사 4억 원과 옥계초등학교 인근 호동 109-1번지 도로개설공사 4억 원 등 특별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도시개설공사가 장기간 미집행 되어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에 있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으로 특별교부금이 투입됨으로서 주민들에게 교통편의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옥계초등학교 인근 도로는 현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 및 보행자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었다. 그리고 이곳은 2003년 일부 토지보상비를 확보하여 시행한 구간이었으나, 이후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중단된 곳 이다.

이에 이의원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행자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예산을 꼼꼼히 챙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원은 지난 7월 11일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에 행자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8월 12일 ‘유천동 상습수해지역 노후 하수관로정비사업’에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