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서구인상 3인 선정 표창
모범가정 황인화, 사회봉사 박희삼, 환경부문 이길식
2005-10-10 김거수 기자
모범가정부문 황인화(58)씨는 1990년 한국효행수상자 대전효도회를 발족하여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효행수상자효도중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시부모 및 친정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효행록을 4년째 발간 초,중,고에 배포하는 등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효사상 고취에 남다른 활동을 편 공로로 수상케 됐다.
사회봉사부문 박희삼(53)씨는 새마을운동 대전시 서구지회장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독거노인 효도사진 찍어 드리기 등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3대 하천 살리기 및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등을 펼쳐 왔다.
환경부문의 이길식(61)씨는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자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쓰레기 되가져오기 및 자연보호 홍보활동전개, 야생조류보호활동으로 새 집달아주기 운동등 자연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과 시책추진, 환경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으로 이번 서구인상을 수상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