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초,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워요
‘세계로 가는 놀이마실’다문화축제 개최
2016-11-03 최형순 기자
두루초등학교(교장 강해정)가 지난 1일부터 이틀에 걸쳐 ‘세계로 가는 놀이마실’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친구나라와 관련된 내용을 미리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하고, 직접 행사기획과 진행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이웃나라로 놀이마실 떠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전통놀이와 음식 등을 체험했다.
다문화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가까운 일본, 중국을 비롯해 멀리 떨어진 마다가스카르, 이집트 등 총 22개국의 문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해정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놀이를 해봄으로써 문화의 유사성과 다양성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