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중앙회, ‘산지유통 종합대상’ 수상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2016-11-03 최형순 기자
충남농협은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감소와 올 여름 유례없던 더위,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 하는‘공선출하회’를 지속적으로 육성, 생산조직 기반 강화를 바탕으로 연합사업 실적이 9월말 기준 1,653억 원에 달하여 지난해보다 약 20%(272억 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농협은 충남도와 함께 2014년‘충남오감’원예공동브랜드를 출시한 후 2014년(5개 품목)에서 2016년(9개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산지유통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 300억 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을 가슴에 안고,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3농 혁신과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