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찾아가고!! 들어주고!! 현장행정 눈길!!
홍동면 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현장 상담소 운영
2016-11-04 최형순 기자
군은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담당공무원의 대면접촉이 필수적이며, 업무특성상 전화를 통한 구두 상담은 한계가 있으며 현재 토지 소유자의 연령대가 높아(60대 이상 52%) 동절기 군청 방문에 어려움이 있고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상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상담소 운영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도록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재구축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국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소유자가 직접 경계를 확인 할 수 있어 측량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 부담이 해소되는 효과와 주민의 경계분쟁으로 인한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