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 6차 워크숍 개최
주제⋅지역사 중심의 균형 잡힌 역사보조교재 개발에 총력 기울여
2016-11-04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초안이 올해 말에 마련되면 내년에 학교에 보급되는 국정교과서 내용과 비교 검토한 후 보완하여 2018년 2월에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세종, 전북, 강원, 광주 등 4개 시·도 교육감은 지난 3월 17일에 역사 교과서 보조교재 공동 개발 및 사용 승인 협약서에 합의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정교과서와는 차별화된 각 시도의 지역사를 추가하는 주제탐구 중심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교육부에서 오는 28일 공개하기로 한 국정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 역사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는 2018년보다 한 해 앞선 내년 2017년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현재 중⋅고등학교에서는 내년 국정교과서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