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고부 생활 길라잡이 인연 맺기”운동 추진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결연
2016-11-07 김남숙 기자
이날 결연 식에는 총 5쌍이 고부 및 모녀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영화, 공연관람, 명절 및 계절 음식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지원 예산과 사업은 늘고 있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행복 체감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번 고부 생활 길라잡이 인연 맺기운동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