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대전지식지산교육허브구축사업 허브대학 선정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돼 사업비 7,100만원 받아

2016-11-07     김윤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는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대전시가 추진하는 지식재산교육허브구축사업의 허브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지식재산교육허브구축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며, 사업비 7,100만원과 함께 사업기간 중 경진대회를 추가로 개최하면 최대 2,000만원을 별도로 지원 받는다.

대덕대는 지식재산 교육과정 개설, IP채용연계캠프 운영 및 IP교류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덕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지식재산교육허브구축사업 허브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며,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통해 대전 지역의 IP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 공급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