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복나눔 소통강화 가족캠프 개최

드림스타트, 소중한 우리가족 ‘1박2일 행복여행’

2016-11-08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5일~6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소통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족캠프는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소속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족캠프는 가족가구만들기, 뮤직테라피, 가족레크레이션, 포켓몬 보물찾기, 상상레이블 등 가족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어색함도 잠시 서로가 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가족캠프가 가정의 회복 및 아동의 정서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을 위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