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전문기관 간 협업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대전운전면허시험장-세종시, 협력적 동반관계 구축 위한 MOU 체결

2016-11-08     김윤아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이건호)와 대전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김태정)은 세종시와 8일 오후 14시 세종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한 세종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정부3.0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운전원·운수관리원 및 시민 대상 대중교통 관련 전문교육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세종시 MOU 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은 사업지원 및 정책 홍보와 교육정보 제공, 교통안전교육 시행에 관련된 자료 제공, 첨단 교육장 등 보유시설 이용 및 정보·자료 제공, 시민 생애주기별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이건호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장은 “우리 공단은 도로교통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의 교통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