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정종학 의원
주인의식 갖고 예산심사 도정발전에 기여 할터
2006-12-11 김거수 기자
정종학 예산특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충청남도가 민선 제4기를 새롭게 출범하면서 의욕적으로 편성한 예산안이니만큼「강한 충남」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시책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되, 선심성이나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여 획기적인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회 정종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충청남도와 교육청의 2007년도 예산안과 200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충남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도청이전 등은 물론, 도의 균형발전차원에서 도정발전에 꼭 필요한 주요시책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와 낭비성 예산 등은 과감하게 감액 조정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도정을 사람에 비유하면 피가 온몸에 골고루 공급되어야 건강한 사람이 되듯이 충남도가 고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세밀하게 살펴, 투자효과의 극대화에 주력하면서 주인의식을 갖고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말했다.
예결특위 全 위원은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결과를 토대로 도정의 큰 틀속에서 머리를 맞대고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소임과 역할을 다하겠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