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전통시장, 체질개선 90억원 투입
작은영화관 건립, 창업골목 조성, 야시장 등 역량강화
2016-11-10 조홍기 기자
주요사업은 작은영화관 및 문화다방 조성, 야시장 조성, 창업골목조성, 난전가로조경, 상인 건강다방, 경관개선, 옥상텃밭 조성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작은영화관 부지의 경우 90%의 토지보상을 마친 상태이며 사업권역 금산시장내 27개소의 점포매입도 끝냈다. 나머지 3개소의 점포매입도 협의 중이다.
사업은 크게 문화배달, 시장활성화, 주민공동체 육성으로 나눠 추진된다. 문화배달 사업은 금산다락원과 연계시켜 문화배달부를 양성하게 된다. 전용 버스를 이용해 마을별로 노래, 수지침, 사물놀이, 건강체조 등 문화보건복지서비스 배달 사업을 펼친다.
시장활성화 사업에서는 먹거리 및 문화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골목(30개소) 조성, 야시장 조성(금산월장 운영), 작은영화관 및 문화다방 신축(구 대성식품. 2018년 1월 운영), 금산상인 건강다방(금산약초도매시장 지하 리모델링. 2019년 3월 운영) 등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밖에 난장 가로조성(500㎡), 옥탑 텃밭조성(600㎡), 경관개선(시장가는 길 거리 디자인),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등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