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ㆍ강훈식 의원, 국회서 아산시 농특산물 행사 개최

아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판 직거래행사 성황리 개최

2016-11-11     김거수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갑)과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과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아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판 직거래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여러 농민들께서 땀흘린 수확으로 가을의 결실을 내놓으시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그동안 홍보나 판매전략에서 생각을 많이 못했던 것 같다. 우리 아산의 농특산물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잘 모르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국회 특산물 판매전이 앞으로 활로가 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아산 농특산물이 활성화되고 더 좋은 수확을 올리고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수확, 판매, 유통, 수출 모두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아산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아산의 농민들이 판로‧유통 등의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등 동료 의원들도 참석하였고, 아산시청 및 아산시 원예농협, 음봉농협, 둔포농협, 온양농협, 영인농협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아산 맑은 쌀, 사과, 배, 고구마, 버섯 등을 판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