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시 의원, 건설관리본부 잦은 인사이동 질타

대전시의회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

2016-11-11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 김경시 의원(새누리, 서구2)이 11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관리본부 직원들의 잦은(1년이내) 인사이동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건설관리본부 직원 인사시 1년이내 인사이동이 ‘14년도 시설직 3명, ‘15년도 11명, ’16년도 10명으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공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며,

”본청과 같이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등 사업소에서도 똑같은 승진 기회를 주어 잦은 인사이동이 없도록 공정한 인사행정이 이루어 질 수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업소 직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