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서비스”
금산부리농협에서 농기계 무상 수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
2016-11-13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수확작업을 마친 고장난 농기계의 수리비 부담과 지역내 농기계센터가 없어서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11/11(금) ~ 11/12(토) 이틀 동안 금산 부리농협에서 농기계를 무상 수리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기계 수리봉사는 토요일 휴일까지 반납하고 충남농협기술자협의회 회원과 농기계생산업체 기술자 등 40여명이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170여대를 무상 점검·수리하여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 주었다.
충남농협은 지난 3월과 6월, 7월에도 농업인의 영농지원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