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단신

2006-12-13     편집국

지능로봇산업화센터 개관
대전, 세계적 지능로봇허브시티 꿈꾼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은 금속분야 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소재정보를 수집·생성·가공해 기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보급하기 위한 ‘금속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단 및 금속소재정보은행’ 개소식을 11월 23일 오후 3시 한국기계연구원(창원) 내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산업자원부는 국내 취약한 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금속·화학·세라믹 3대 분야의 Hub 기관을 중심으로 Spoke 기관을 연계하는 소재분야의 종합적인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2007년부터 향후 10년간 소재원천기술개발과 기반구축에 8,500억원(기술개발: 7,300억원, 기반구축: 1,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2015년 선진국 대비 원천기술 90% 확보와 소재강국 실현이라는 비전과 함께, 소재의 자가공급 실현 및 세계 공급기지화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