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함께 웃어요, 김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유 미)은 11월 15일(화)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물정보사랑회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리는 ‘우리동네 김장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진 1,200kg의 김장김치는 대전 대덕구 지역의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시설 등 12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우리 동네 김장나눔’에 자원봉사로 함께한 비래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복지만두레, 비래실버봉사단, 비래주민기자단 40명이 함께 도움의 손길을 주었으며 “올 겨울 유난히 오른 배추가격으로 인해 김장김치를 기다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마을 안에서 작은 손길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그는 모습에 서로에게 감사하다.”며 다함께 웃음이 넘치는 행사로 마무리하였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물정보사랑회(물정보기술원 원장:김한수)는 평소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 공부방 아동의 과학교실 재능나눔, 저소득가정 문화체험, 절기행사 지원 등 각종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